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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 Way 실전편 : 일 잘하는 방법

CTR이 추구하는 회사란 ‘정보가 신속하고 투명하게 흐르고, 구성원들이 스스로의 장점을 키워 나가며, 자율과 책임의 문화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이러한 자율과 책임의 문화가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작고 사소한 규율부터 지키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자율성이란 기본적인 룰을 지킬 때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CTR Way 실전편’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룰입니다.
구성원 간의 생각 차이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구성원은 어떻게 일할지, 리더는 멤버들을 어떻게 코칭할 지 참고해주세요.
자신만의 편안함과 유익함을 위한 자의적 해석은 지양되어야 하겠습니다.

나의 가치는 ‘태도’로 결정된다.

[태: 도]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행동. 그 태도는 아래와 같음.

내 업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일부터 처리하자.

내가 받은 일은 반드시 1. 잊지 말고 2. 해결하고 3. 공유하자! 고객의 일이라면 특히 더!  #책임감
나의 담당업무도 중요하지만, 고객과 동료의 일을 우선으로 합니다. (협력 우선!)
고객 또는 동료가 협력을 요청할 때에는, 나의 일은 잠시 미뤄두고 협력이 필요한 일부터 수행합니다.
단, 요청받은 일과 나의 일의 우선순위가 상충된다면 리더에게 공유하여 함께 우선순위를 조정합니다. (또는 보고 후 관련 리더 간 협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조정합니다.)
코칭 질문 예시 :: 이럴 때는 이렇게!

되면 되고 있다고~ 늦으면 늦는다고~

상대가 궁금해하기 전에 미리미리 상황을 공유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방향을 맞춘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특히 더 빠르게! 
일의 흐름에 대하여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자주 공유합니다. 표현 없이 마음만으로는 통할 수 없습니다.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구두나 협업툴, 메일로 빠르게 중간 중간 일의 현황을 공유해야 합니다. 
일을 요청한 사람(리더)은 수시로 현황 공유를 제안합니다.
상호 협의 했던 방향과 일정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피드백 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구성원은 리더에게 빠르게 현황을 공유하며, 리더는 빠르게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방향을 함께 모색합니다.
코칭 질문 예시 :: 이럴 때는 이렇게!

‘안 되는 이유’를 말하기 보다는, ‘일이 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자.

일이 주어졌을 때는 방어적 태도 보다는 능동적 태도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에 ‘일‘ 입니다. 저절로 될 일이라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의 방향이 결정되고 그 일의 배경과 목적을 이해했다면, 그 일이 ‘잘’ 되도록 하는데 집중합니다.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일이 되게 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일이 잘 되게 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장애 요인 때문에 일을 못하겠어요”가 아니라 # 나쁜 예 : 타 부서 탓, 협력업체 탓,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 탓을 하며 일을 할 수 없다고 버티는 모습
라고 상대와 논의하는 게 낫습니다.
단! 모든 일에 “YES"를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 예상되는 결과나 문제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하거나, 좋은 방향이 있다면 제안합니다.
코칭 질문 예시 :: 이럴 때는 이렇게!

일일 업무계획은 출근 전에 완성되어 있어야 한다. 

업무 시작 전에 해야 할 일과 그 일의 우선순위를 미리 정리, 출근 후 바로 업무 집중.
이 항목은 업무 계획 작성을 위해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핵심은 미리 해야 할 일과 우선순위를 정리하여, ‘업무 시작 시 전력으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
만약 오늘 업무계획을 모르는 상태라면, 일과를 시작하며 업무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이 소요되거나 우선순위 없이 생각나는 일부터 처리하게 되어 중요한 일을 못한 채 퇴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코칭 질문 예시 :: 이럴 때는 이렇게!

일을 시작할 때는 목적,기간, 예상결과, 공유대상자를 생각한다.

시작단계에 고민하면 일의 속도와 질이 훨씬 높아진다. 이후에는 Do → Check → Act 
일을 시작할 때는 반드시 일의 목적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일을 하는 중간중간에도 그 목적을 상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완료 시점을 고려하며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시작단계에 일을 요청한 사람(리더)과 예상결과물에 대한 대체적인 모습과 기대수준을 합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일의 결과는 처음 서로 예상하고 기대한 것과 어긋나지는 않는지 점검하고, 일을 마무리하기 전 이 일로 영향을 받을 사람들에게 제때 공유합니다.
공유할 때는 단순 전달이 아니라, 상대가 명확히 이해했는지까지 확인합니다.
코칭 질문 예시 :: 이럴 때는 이렇게!

일의 맥락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설명하고, 물어보고! 

설령 회장님이 아무 설명 없이 업무를 지시하더라도 반드시 의도나 배경을 물어본다! 바보 같은 질문은 없다. 쫄지마!!
우리는 일을 요청하거나 받을 때 반드시 ‘맥락’을 생각해야 합니다.   *맥락 : 일의 의도, 배경,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결과, 이 결과가 미칠 영향은?
일의 맥락을 모르고 일하면 일을 요청한 사람이나 수행하는 사람 모두 고역입니다.   우리는 일을 요청하거나 받을 때, 조급한 마음으로 ‘어떻게’에 대해서만 집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시 받은 일의 맥락을 몰랐으나 묻지 못 하고 추측해서 일을 수행해서 보고한 팀원이나  그 결과물을 본 팀장은 “내가 들은 건 (말한 건) 이게 아닌데?” 라며 다시 업무를 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맥락이 중요한 이유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을 요청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일의 맥락을 설명하고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일을 받는 사람은 일의 맥락을 물어보고 자신이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코칭 질문 예시 :: 이럴 때는 이렇게!

극도로 솔직한 피드백. (Feat. 넷플릭스)

리더는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1:1로 / 솔직하게 / 자주 피드백 하자. But, 구성원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일상적 관심은 필수!
사람은 저절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피드백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얼마만큼 도달했는지를 알게 해주고, 목표에 도달하려면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알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드백은
첫째, 1:1로 직접 해야 하며 둘째, ‘사실’에 기반하여 솔직하게 해야 하며 셋째, 자주(적시에) 해야 합니다.
리더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피드백’은 기본적으로 상대가 성장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구성원의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관심을 가지고 잘 관찰(기록)하며 피드백 해야 합니다. 평가시즌이 되어 일회성으로 ‘평가’를 목적으로만 하는 것은 진짜 피드백이 아닙니다.
물론, 피드백을 받는 사람도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결국 피드백을 주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도 우리가 서로 더 성장하기 위해 연습해야 할 부분입니다.
코칭 질문 예시 :: 이럴 때는 이렇게!

의사소통은 수평적, 의사결정은 수직적.  

회사의 의사결정은 다수결로 되지 않는다. 계급장 떼고 치열하게 논쟁하되, 결정되면 따르자. 책임은 결정한 리더가 진다.
수평적 의사소통이란?  의사결정의 과정에 구성원이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여러 사람의 의견이 직급과 직책에 관계없이 충분히 논의되는 것을 말합니다.
단, 의견은 개인의 편의와 이익이 아닌 업무의 성공과 고객의 관점에서 제시해야 합니다.
수평적 의사소통이 구성원의 의견대로 무조건 ‘결정’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구성원은 반대의견을 말할 수도 있고, 반대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수평적 의사소통을 다수결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결정하는 사람’은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며, 바로 리더를 말합니다. 
따라서 결정하는 사람(리더)이 충분한 논의를 거친 이후 결정을 했을 경우, 결정한 사람을 중심으로 결정된 방향에 맞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사분란 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코칭 질문 예시 :: 이럴 때는 이렇게!

영업이 영업’만’ 잘 하고, 생산이 생산’만’ 잘 하면 회사는 망한다. 

기획이 기획만 잘하고, 설계가 설계만 잘해도 안 된다. 즉, 나의 일만 생각하지 말고 전체의 시각에서 생각하고 협력하자.
회사(會社)는 또 하나의 사회(社會)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자기 분야의 일을 잘해야 합니다. 하지만, 영업에서 영업만 생각하고, 생산이 생산만 생각한다면 회사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업무가 전체의 시각에서 어떤 목표로 일하고 있는지에 대해 미리 고려하고 협력하고 헌신해야, 건강하고 강한 공동체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영업과 생산은 예로 든 것이며, 모든 조직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코칭 질문 예시 :: 이럴 때는 이렇게!

‘태도’가 ‘프로’를 만든다.

[프: 로] 위 태도로 업무전문성을 갖추고, 프로세스를 준수하고, 실행 중심으로 일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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